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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생산 전망, 전년대비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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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귀포신문스크랲 작성일20-08-07 09:02 조회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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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 8월호에 발표, 오랜 장마로 감귤도 2% 줄어들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8월 과일관측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과일 생산량이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발표했다. 노지감귤도 7월 장마로 생리낙과가 증가한 탓에 생산량이 지난해 보다 2% 감소할 전망이다.

8월 주요 과일의 도매가격 전년 대비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과와 복숭아, 포도 등은 모두 출하량이 감소해 전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될 전망이다. 배(원황) 가격은 출하량 감소하나, 2019년산 저장배 가격이 하락한 탓에 전년보다 낮은 4만6000∼4만9000원/15kg(상품 기준)에 거래될 전망이다.

감귤(하우스온주) 가격은 출하량은 전년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품질이 양호해 전년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될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보가 7월 31일 표준농가와 시장을 조사한 결과 당도와 당산비가 전년보다 모두 높고 착색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S-M 규격의 감귤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7월 하우스온주의 평균 도매가격은 kg 당 6047원으로 전년도 5251원 대비 15.1% 증가했고, 평년 평균 4709원보다는 27.5% 증가했다. 지난해 8월 평균 가격은 4782원, 평년평균은 5194원이었는데, 올 팔월에는 이보다 높은 5100∼5400원/kg(상품 기준)에 이를 전망이다.

2020년 주요 과일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배면적 및 단위면적당 수확량 감소로 사과는 전년 대비 8%, 배는 19%, 포도는 3%, 복숭아는 4% 감소할 전망이다. 단감은 재배면적은 감소했지만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증가해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노지감귤 생산량도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긴 장마의 영향으로 일조량이 적은 날이 많아 2차 생리낙과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단위면적당 착과수는 제주시의 경우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고, 서귀포시는 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노지감귤 재배면적에서 서귀포시가 차지하는 비중이 63.6%에 이르기 때문에, 제주시의 작황이 지난해보다 좋더라도 전체 생산량은 감소할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7월 발표 당시 노지감귤 생산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노지온주 단위면적(10a)당 착과수는 제주시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반면, 서귀포시는 착과수가 3% 감소한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7월 한 달 동안 장마가 이어지면서 제주시의 착과수 증가량이 27%에서 11%로 축소됐고, 서귀포시의 감소량이 3%에서 9%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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