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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 소득 3년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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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일보스크랲 작성일20-10-08 08:46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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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a당 166만9931원...2018년 대비 30.8% 줄어

농촌진흥청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지난해 소득률은 52.7%



노지감귤 소득(총수입-경영비)이 최근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6대 과일 중 지난해 노지감귤 소득은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7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2019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노지감귤의 단위면적(이하 10a)당 소득은 166만9931원으로 2018년(241만2050원) 대비 30.8% 하락했다.

최근 8년 동안 노지감귤 소득은 2016년 313만8053원으로 최고치를 보인 후 2017년(303만4321원)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6대 과일 중 노지감귤 소득은 단감(147만9590원)보다 많았지만 노지포도(464만5737원), 배(297만2699원), 사과(264만2457원), 복숭아(248만421원) 등 나머지 과일보다는 크게 떨어졌다.

총수입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인 ‘소득률’ 역시 전반적으로 나빠졌다.

노지감귤 소득률은 2016년 72.8%에서 2018년 71.9%, 2018년 66.6%, 2019년 52.7% 등 3년 내리 하락했다.

지난해 노지감귤 소득률도 노지포도(64.8%), 복숭아(56.8%)보다 낮았다.

지난해 노지감귤 생산비도 326만6281원으로 전년(288만760원) 대비 13.4% 증가했다.

노지감귤 생산비는 2015년 257만1400원, 2016년 286만42원, 2017년 299만7322원에서 2018년 288만760원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지난해 들어 증가폭이 커졌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노지감귤 소득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요인을 착과수 증가와 해거리 현상으로 단수가 증가했고, 극조생 감귤 저하와 태풍 피해로 비상품과가 많아 소비가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6대 과일 농가 소득은 노지감귤 외에도 복숭아(-28.3%), 단감(-20.6%), 배(-16%, 사과(-13.1%), 포도(-5.6%) 등 일제히 1년 전보다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단위면적당 소득이 가장 높은 작물로는 시설오이(촉성)가 꼽혔다. 촉성오이는 전년 대비 4.1% 늘어난 1213만5000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오이의 뒤를 이어 시설장미(1036만2000원), 시설토마토(촉성, 974만7000원), 시설딸기(촉성, 951만원) 등의 소득이 높았다.

노지작물에서는 블루베리(497만1000원) 소득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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