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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 중 ‘천혜향’ 인기 최고...재배 면적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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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주일보스크랲 작성일22-01-28 15:14 조회6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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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품종별로는 ‘천혜향’이 최고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00명을 표본으로 만감류 구매형태에 대한 소비자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전체의 91%, 구매 경험이 없는 소비자는 9%였다.

또 품종별 구매 경험 비율은 ‘천혜향’이 85%로 가장 높았고 ‘한라봉’(82%), ‘레드향’(62%), ‘황금향’(50%)이 뒤를 이었다.

품종별 구매 이유는 ‘맛(당도)이 좋아 보여서’가 67%, ‘선물용’ 17%, ‘일반 감귤과 다를 것 같아서’가 8%였다.

구매 만족도 조사에서도 ‘천혜향’이 80%로 가장 높았고, ‘한라봉’(72%), ‘레드향’(71%), ‘황금향’(66%) 순으로 나왔다. 만감류 구매 후 만족하지 않았다는 소비자는 2~4%에 그쳤다.

특히 재구매 의향은 대부분 품종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한라봉’의 경우 ‘구매를 늘리겠다’(10%)보다 ‘구매를 줄이겠다’(17%)는 답변이 높아 다른 만감류 대비 소비자 선호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만감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재배 면적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농업관측센터에서 조사한 ‘만감류 재배 전망 자료’에 의하면 2022년 만감류 재배 면적은 4051㏊로 전년 대비 12㏊(0.3%) 늘었다.

만감류 품종별로 보면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혜향’이 954㏊로 지난해보다 36㏊(3.9%)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레드향’ 재배 면적도 845㏊로 지난해보다 29㏊(3.7%) 확대됐다.

이에 반해 ‘한라봉’ 재배 면적은 나무 노령화에 따른 생산성 및 품질 저하, 만감류 중 경쟁력 하락 등으로 타 품종으로 갱신하는 사례가 늘면서 올해 재배 면적은 1550㏊로 지난해보다 18㏊(1.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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