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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증여 절세비결된 연금보험…이런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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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럴드경제스크랲 작성일20-09-17 09:08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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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자녀에 넘겨
계약자변경 적극활용

자녀에 대한 조기 증여가 늘면서 연금보험이 비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부간 기대수명 차이를 이용하고 계약자 및 수익자 변경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이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연금보험의 피보험자는 아내, 계약자와 수익자는 남편인 구조다. 자녀들이 미성년자여서 소득증명이 어려운 경우다. 통상 여성이 남성보다 기대수명이 높다. 남편이 먼저 사망하면 자녀에 연금을 통한 상속이 진행된다. 그만큼 연금을 오래 수령할 수 있다.

경우의 수는 두 가지다. 자녀의 소득증빙 가능여부다.

자녀가 소득증빙이 불가능한 시점에 남편이 사망하면 수익자를 자녀로 바꿔야 한다. 그 시점부터 연금은 상속된 것으로 판단돼 세금납부를 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과세규모가 줄어든다. 연금은 미래소득으로 할인율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정기금 평가라고 불리는 연금 가치평가에서 현재 적용되는 할인율은 3%가량이고, 기대여명은 통계청 자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대철 교보생명 웰스매니저는 “즉 기대여명이 20년이고 매년 5000만원씩 받는 연금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총액이 20억원이지만, 할인율이 들어가 과세규모는 16억원 수준으로 줄어든다”며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력이 있고, 자산가들이 선택하는 옵션”고 했다.

남편이 자녀 소득증빙이 가능할 때까지 사망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계약자와 수익자를 자녀로 바꿔야 한다. 자녀가 보험료를 내기 시작한 순간부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부모가 10년납 연금보험 보험료를 5년동안 납부했고, 자녀가 나머지 5년을 냈다면 총 연금액의 절반만 과세대상이 된다. 자녀가 10대라면 계약자와 수익자로 설정했을 때 당국에서 ‘실질 납부자’를 부모로 보고 과세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통상 20대 중반부터 소득증빙이 가능한 계약자 변경시점으로 추천한다.

김명환 한화생명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는 “20대부터는 ‘아르바이트’라는 소득원이 있기 때문에 소득증빙이 가능해질 수 있다”며 “자녀가 성인이 되자마자 계약자와 수익자를 자녀로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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